173번 및 공지(사장님께서 옮겨놓으신)의 글을 작성한 양산박(양산사는 박)입니다.
거의 몇개월만에 홈피를 찾게 되었는데 논란의 글이 있어 사장님의 영업정책에 혜택을 입은
입장에서 저의 N5000 1년 장착후기를 적어봅니다.
아무쪼록 다른 오해는 없으셨으면 하는게 저의 바램이고, 단지 여유롭지 않은 오너로서
인터넷이라는 개방적이면서도 협소한 공간에 다소나마 정보 제공자(도우미)가 되고싶군요.

가. 개요
- 2009년 1주차 따끈하게 장착하고 사장님 소개해주신 얼라이먼트 받았습니다.
- 저렴하고(머리가 나빠서 기억은 안나고 대충해서 1~2만원/1-PCS하면 4~8만원 save에
얼라이먼트 처음해서 모르겠지만 5(?)만원 이하에 했으니 대충 합 10만원 이상 Save되었습니다.)
- 꼼꼼하시고(겐다이 들어가거나 개인업소 많이 친절해지고 그렇지만 사장님 납덩어리 붙이고
바란스 하시는 것 보면서 대충해도 되는데 심하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예전의 타이어 업소 장착후에는 달리다 떨어졌다는 느낌도 들었는데, 이번에는 아직 잘 붙어 있는 것 같습니다.
- 친철은 덤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 소개해주신 얼라이먼트 사장님 상기 금액 받고 타사 타이어 작업하시는데도 솔직히 기분 안좋으신것
같았지만도 웃으시면서 좋은 타이어 달았다고 하시고, 아직까지 100에 덜덜하던 핸들이
140-150 밟아야 약간 떱니다.

나. 1년 후기
- 주위 동료들 차봐도 N5000 많이 달려 있습니다.
- 장착후 많이 소개했지만, 요즈음 친구들은 돈이 많은가봐요. 네비찍어서 가면되는데 예약이라던가 거리 등
다소간의 불편으로 인하여 아직까지는 저의 소개로 간 사람은 없는 것 같군요.
- 최소 1만km탔다고 봐도 아직 새거나 다름없습니다. 물론 노면 마찰 소음은 처음처럼 조용하며,
시멘트 포장이 아스팔트로 느껴집니다.
- 중고차라 시간이 갈수록 털거덕거려 점점 무덤해지고, 포기상태였는데, 타이어 장착 후 성능을
느끼면서 기쁜 마음에 DIY등을 다시 하고 있습니다.
- 전 공학자(Ph.D)이나 복잡한 것은 별루입니다. 감이나 느낌을 좋아라합니다.(감성이 더어렵지요)
승차감, 소음 등의 향상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비싼것은 못달아 봤습니다만, 순정이나 동등 금액 제품)
심미성(트래드 디자인 날렵하지만 단순한게 간혹 눈에 들어오면 므흣합니다.)
- 전 경제적으로 허락한다면 N7000 달아볼려고 합니다. 사장니 혹 체험단 등의 혜택은 없는가요?
- 마후라 엔드가 나가서 조만간 사장님 뵙거나, 인터넷으로 신청할 예정입니다.
- 여러분 시설이나 규모 등에 대하여는 기대하시지 마세요. 하지만, 산동네 주택 옥상에 위치한
작업장에서 보는 부산항(자갈치에서 용당까지(?) 다보입니다.)의 경치를 보시는 것으로 만족하시고,
나머지는 전부 플러스라고 보시면 될거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으로 아무쪼록 오해하시지 마세요. 전 한푼(?)아끼려는 소비자일뿐입니다.